해외주식 배우자 증여 총정리 (대신증권 타사이관, 타인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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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해외주식 배우자 증여에 대한 모든 정보 알려드립니다. 직접 하려고 알아본 내용으로 대신증권 주식이전 타사이관, 타인이관, 본인이관까지 모두 알려드릴게요.

1. 해외주식 배우자 증여 왜?

1.1. 해외주식 양도세 절세

해외주식 배우자 증여는 왜 하는건가요? 보통 양도세를 절약하기 위해서 해외주식 배우자 증여를 합니다. 국내주식과 달리 해외 주식은 매도로 인한 수익에 대해 ‘양도세’를 내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배우자에게 오른 주식을 양도하고, 양도를 받은 배우자가 매도를 하게 되면 양도세를 크게 줄일 수 있는데요.

만약 내가 500원에 산 주식을 1천원이 됐을때 매도를 하게 되면 나는 수익인 500원에 대해 세금을 내야합니다. 그런데 내가 500원에 산 주식이 1천원이 되었을 때 배우자에게 양도하고, 배우자가 다시 1천원짜리 주식을 1천원에 매도한다면? 수익이 없으니 양도세도 없게 되는 것이죠.

(실제로는 1천원에 해외주식 양도를 받아 1천원에 매도 하더라도 양도시점 전후의 평균 주식 가격을 따지기 때문에 매도수익에 대한 세금이 아예 없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본인이 사서 본인이 판 것에 비해서는 절세가 되는 것이죠.)

✅ 해외주식 양도세와 양도세 줄일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관련 포스팅을 놓치지 마세요.

1.2. 해외주식 배당금 줄이기 (건강보험 피부양자)

두번째 이유는 해외주식 배당금을 분배하기 위함입니다. 특히 건강보험 피부양자의 피부양자 자격 박탈이 위험할때 이 전략이 필요한데요. 해외주식 배당금의 경우 금융소득으로 계산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직업이 없는 배우자(주부)가 남편의 직장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이 되어있는데, 해외주식 배당금 및 국내 예금 적금등을 합친 금융소득이 연 2천만원을 넘거나, 혹인 금융소득과 기타 소득들을 합친 금액이 연 2천만원을 넘으면 이 주부는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되어 지역건강보험으로 전환됩니다. 아낄 수 있는 건강보험료를 이중으로 내야되는 것이죠.

저 또한 이런 이슈로 인해 대신증권에서 가지고 있는 해외주식을 배우자의 계좌로 주식이관 하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대신증권 해외주식 배우자 증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해외주식 배우자 증여
해외주식 배우자 증여

2. 대신증권 주식이관의 모든 것

2.1. 대신증권 주식이관 종류

A계좌에서 B계좌로 주식을 옮기는 것을 주식이관 또는 주식이전이라고 합니다. 이때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생기는데요.

  1. 동일 증권사 / 본인 계좌로 주식이관
  2. 동일 증권사 / 타인 계좌로 주식이관 (배우자 등)
  3. 타 증권사 / 본인 계좌로 주식이전
  4. 타 증권사 / 타인 계좌로 주식이전 (배우자 등)

크게 이렇게 네가지 종류의 경우의 수가 생긴다고 할 수 있습니다.

2.2. 대신증권 본인계좌 해외주식이관

우선 대신증권에서 대신증권, 또는 대신증권에서 타증권사로 이관이지만 본인 계좌로 주식이관 하는 케이스를 살펴봅시다.

  1. 대신증권에서 대신증권 본인계좌로 해외주식이관 (가능, 쉬움) : 이 경우는 매우 간편하게 처리가 가능합니다. MTS, HTS 즉 모바일 및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 직접 주식 이관을 할 수 있습니다.
  2. 대신증권에서 타사 본인계좌로 해외주식이관 (가능, 번거로움) : 대신증권에서 타사로 해외주식을 이관하는데, 본인명의로 하는거라면 이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전화,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한 처리가 불가하고 직접 대신증권 지점을 방문해야 합니다. 또한 건별로, 즉 주식 종류 별로 2천원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2.3. 대신증권 타인계좌 해외주식 이관

대신증권의 경우 대신증권 내에서의 해외주식 이관이든, 대신증권에서 타사로의 해외주식 이관이든 본인이 아닌 타인(배우자 포함) 계좌로의 해외주식 이관이 불가합니다.

대신증권 고객센터에는 타인이관은 ‘예탁원에서 불가하다’며, 시스템 상의 문제가 아닌 법률상 정해진 것처럼 써놓았지만 신한증권이나 키움증권 등 타사에서는 타인 또는 배우자 주식이관이 가능할 뿐 아니라 모바일 및 홈페이지에서 직접 처리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해외주식 배우자 증여의 경우 해외주식 투자를 하는 경우라면 세금 문제로 한번쯤 고민을 해보는 문제인데, 이렇게 불가능하게 만들어놓았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네요.

3. 대신증권 해외주식 배우자 증여 방법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포기해야 할까요? 아니죠. 방법을 찾으면 됩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본인 명의로의 주식이관이라면 대신증권에서 타사로의 이관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먼저 해외주식 배우자 증여 처리가 간편한 키움증권 등의 타사에 본읜 명의 계좌를 만들어서 대신증권에서 주식이관 처리를 해줍니다. 그 다음 키움증권에서 배우자 명의의 계좌로 주식이전 처리를 해주면 됩니다.

번거롭기는 하나 세금이나 건강보험료 피부양자 탈락 이슈가 있다면 이렇게라도 처리를 해야죠.

오늘은 해외주식 배우자 증여, 특시 대신증권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해드렸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현재 유지중인 키움증권, 신한증권의 해외주식 배우자 증여 방법에 대해서도 다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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